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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25일 음주운전 단속” 사전 예고

25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
경기북부지역 음주운전 취약장소·고속도로서 동시단속

지난달 14일 오후에 진행한 일제 음주운전 단속 현장.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은 25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북부지역 13개 경찰서 관할 음주운전 상습 발생 장소와 고속도로 IC 출구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펼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도권 식당,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연장됨에 따라 영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암행순찰팀, 고속도로순찰대, 기동대 등 경찰 250여명과 순찰차 45대가 동원된다.

이번 단속 외에도 경기북부경찰은 경찰서별 매일 1회 이상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매월 두 차례 이상 고속도로순찰대까지 참여하는 일제 단속을 연말까지 지속해서 실시할 방침이다.

단속에 적발되는 음주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범으로 처벌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의 경우 차량 압수를 검토하는 등 음주운전 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김태철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장은 “코로나 19 상황에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운전자 스스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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