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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년 만에 부산行…동남권 메가시티 보고받아

문재인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25일 부산 부전역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 부전역 플랫폼에서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왼쪽 두 번째)의 '생활 행정공동체 전략보고'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을 찾아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2월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후 1년여 만의 부산 방문이다. 한국판 뉴딜 관련 11번째 현장 행보다.

청와대에 따르면 ‘동남권 메가시티’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19년 12월 처음 제안한 것이다. 부산·울산·경남을 또 하나의 수도권으로 육성해 초광역 경제권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문재인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25일 부산 부전역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 부전역 플랫폼에서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왼쪽 두 번째)의 '생활 행정공동체 전략보고'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메가시티 구상에는 800만 시민이 공동으로 향유할 수 있는 경제·생활·문화·행정 공동체를 구축해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를 극복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청와대는 “동북아 지역 8대 경제권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정부의 지역 균형 뉴딜 구상과도 일치한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찾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 부전역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의 '생활 행정공동체 전략보고'를 들은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먼저 동남권 메가시티 핵심 인프라이자 동남권 광역철도의 요충지로 평가받는 부산 부전역을 찾았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으로부터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및 생활공동체·행정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이번 민생 행보를 두고 야권에서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선거용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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