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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KGC인삼공사전 정상 진행 “코로나19 영향 無”

확진자 동선 따로 없어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전원 음성 판정

한국배구연맹 제공

코로나19 탓에 중단 가능성이 제기됐던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정상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이날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KGC인삼공사의 경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5일 현대건설 구단 경기 운영 대행사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경기는 중단 가능성이 점쳐졌다. 남자부에선 KB손해보험의 센터 박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주간 전체 일정이 중단된 터라 여자부까지 중단된다면 프로배구의 하이라이트인 포스트시즌(봄배구)을 앞두고 남녀부 모두 일정의 차질을 빚을 여지도 있었다.

다행히 코로나19의 영향이 없을 거란 판단에 여자부 경기는 정상 진행되게 됐다. KOVO는 “코로나19 역학 조사 결과 격리 기간 확진자의 동선이 따로 없다는 방역 당국의 판단이 있었고, 현대건설 배구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현대건설은 여자부 6개 구단 중 5위(승점 28·10승 16패)를 기록 중이며, KGC인삼공사는 현대건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가운데 6위(승점 27·9승 16패)로 떨어진 상태다.

남자부 경기는 2주 중단 기간이 종료되는 다음달 9일 재개될 예정이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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