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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시작…화이자도 내일부터

송파구 보건소 1호 접종자가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송파보건소에서 인근 요양병원 근무자 10명이 백신을 맞았다. 처음 백신을 맞는 요양병원 근무자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접종 순서를 기다렸다. 접종은 신원확인 - 예진표 작성 및 체온 측정 - 접종 - 이상 반응 관찰 순서로 이뤄졌다.
송파구 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자들 대상으로 체온 측정이 이뤄지고 있다.

백신 접종을 앞두고 긴장한 몇몇 접종 대기자의 체온이 37도를 넘어 다시 체온을 측정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하지만 정상체온 범위로 내려와 10명 모두 접종을 무사히 마쳤다.
인근 요양병원 근무자들이 송파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

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이 이상반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후 접종자들은 이상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일정 시간 대기 후 보건소를 나섰다. 접종 첫날 전국 213개 요양시설에서 5266명의 입소자·종사자가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공항을 통해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영종도=공항사진기자단

이날 화이자 백신도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서 확보한 초도 물량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이날 들어온 물량은 총 5만8천500명분으로 곧바로 중앙 및 권역예방접종센터 5개소로 배송된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하루 뒤인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된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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