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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프레딧 꺾고 8승 고지


젠지가 8승 고지를 밟았다.

젠지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승3패 세트득실 +11이 된 젠지는 굳건히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프레딧은 3승 8패 세트득실 -9가 되며 중위권 진출의 꿈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리브 샌드박스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었다. 8경기 연속 승전고를 울린 담원은 10개 팀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1패 세트득실 +14)를 밟았다. 리브 샌박은 3경기 연속 0대 2 패배를 당했다. 2승9패(세트득실 –12)로 꼴찌(10위) 자리에 머물렀다

첫 세트를 젠지가 가볍게 가져갔다. 우디르(클리드)가 빠른 정글링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운데 신드라(비디디)가 강력한 라인전으로 오리아나(라바)를 압도했다. 탑에선 이렐리아(라스칼)가 킬과 CS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렐리아가 합류전 양상에서 상대 진영을 무너뜨렸다. 카이사(룰러)의 대미지까지 가미되며 젠지가 상대 넥서스를 부쉈다.

다음 세트에서 프레딧이 반격했다. 시작은 젠지가 좋았다. 상체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골드 차이를 서서히 벌려나갔다. 그러나 프레딧은 트리스타나(헤나)가 이른 시간 킬을 쌓으며 팀의 승리 공식에 부등호를 넣었다. 결국 후반까지 시간을 끈 프레딧은 합류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29분 만에 게임을 끝냈다.

마지막에 웃은 건 젠지다. 니달리(클리드)가 무럭무럭 성장하며 라인전 단계부터 팀에 승리의 여신이 웃었다. 프레딧은 스카너를 앞세워 킬 포인트를 일부 만회했지만 CS 등에서의 격차를 끝내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반 전투에서 젠지가 카이사(룰러)-아지르(비디디)의 힘을 앞세워 완승을 거두며 이날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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