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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이재명’ 흔들어도 격차벌린 ‘대통령감 1강’

이재명 28% 이낙연 11% 윤석열 7%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접합도(선호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격차를 더 벌리며 ‘1강 체제’를 달리고 있다.

이 지사의 대표 아젠다(agenda)인 기본소득에 대해 여야를 떠나 총공세를 벌이며 흔들었지만 오히려 선호도는 오르며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양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 4개사가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이 지사가 2주전보다 1%포인트 오른 28%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와 윤 총장은 각각 1%포인트 하락한 11%와 7%를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유승민 전 의원(2%), 정세균 국무총리(2%), 심상정 정의당 의원(2%), 오세훈 전 서울시장(1%), 원희룡 제주지사(1%),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1%) 순이었다.

이 지사는 이 대표와 17%포인트, 윤 총장과는 21%포인트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 지사는 49%로, 이 대표(23%)를 2배 차 이상으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총장이 24%로, 홍준표 무소속 의원(13%) 보다 11%포인트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0.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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