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강남 헬스장서 1억 든 금고 통째로 훔쳐…CCTV 보니

YTN 보도영상 캡처

서울 강남의 한 헬스장에서 금고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금고 안에는 1억원 상당의 수표와 현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사건을 접수하고 관계자를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고는 성인 남성 3명이 절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범행 장면은 건물의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YTN이 보도한 CCTV 영상을 보면 지난 25일 오전 5시쯤 성인 남성 2명이 헬스장에서 금고 하나를 통째로 들고 나왔다. 뒤이어 또 다른 남성이 골프 가방을 들고 승강기에 올라탔다.

일당은 헬스장 관장 차량에 오물을 뿌리는 등 어지럽힌 뒤 다른 승용차에 금고를 싣고 떠났다.

YTN 보도영상 캡처

금고에 들어있던 수표와 현금은 약 1억500만원 정도다. 훔쳐간 골프용품 등까지 포함하면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CCTV를 살펴본 헬스장 측은 용의자로 회원 A씨를 지목했다. 하지만 A씨는 “범행 당시 현장에 있던 건 맞지만 금고에 손댄 적은 없다”며 범행을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은 “(의심 회원 등에 대해)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재영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