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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장애학우 학폭은 아냐”… 일단 활동 중단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 뉴시스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본명 김민규·24)가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는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 중이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민규가) 현재 스케줄 활동을 잠시 멈추고 사실관계 확인에 대한 모든 조치를 회사에 일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규는 이번 사안이 발생한 것만으로도 팬들에게 불편함을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최근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올라오는 가운데 민규 역시 중학교 시절 동급생에게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명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당시 사건 당사자와 연락을 취해 왔고, 현재도 연락을 진행 중”이라며 “민규에 대한 의혹 중 장애학우를 괴롭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수소문 끝에 당사자의 어머님과 연락할 수 있었다. 확인 결과 피해자로 적시된 분은 아티스트와 오히려 잘 지낸 사이였던 것을 확인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실제로 발생했던 일에 최대한 접근해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 명백한 잘못이 확인되면 그에 따른 조치를 명확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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