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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시브랜드 ‘미미위 강남’ 호감도 60% 넘어

도입 1년만에 빠르게 안착…브랜드 론칭 2년차 공공가치‧서비스로 ‘품격있는 강남’ 구현

차량에 랩핑된 강남구 도시브랜드 '미미위 강남'

서울 강남구의 도시브랜드 ‘미미위 강남’(MEMEWE GANGNAM)이 도입된 지 1년도 안 돼 구민 인지도가 40%에 육박하고 호감도는 62%를 넘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지난해 8월과 10월 18세 이상 구민 2200명을 대상으로 ‘미미위 강남’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 표준오차 ±2.95%p)를 실시한 결과 8월 41.9%, 10월 37.2%로 평균 39.6%의 인지도를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구민 호감도는 8월 60.3%에서 10월 65.0%로 상승해 평균 62.6%가 호감을 보였고, 비호감도는 8.6%에 그쳤다.

미국 뉴욕이 1977년 론칭한 도시브랜드 ‘I♡NY’를 홍보하는데 10년, 2015년 공개된 서울시의 ‘I·SEOUL·YOU’가 5년 걸린 것에 비하면 ‘미미위 강남’은 1년 만에 호감도와 인지도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강남구는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 1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도시브랜드 ‘미미위 강남’을 도입해 강남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홍보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미미위 강남’은 ‘나(ME), 너(ME), 우리(WE)의 강남’이라는 뜻으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강남’이라는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미미위 강남’은 강남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미”라며 “브랜드 론칭 2년차를 맞아 ‘미미위 강남’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더욱 높이고 ‘나 너 우리의 강남’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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