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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특급 도우미’ 손흥민 3·1절 ‘K’ 세리머니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9)이 3·1절에 치러진 경기에서 ‘K(KOREA)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손흥민은 한국시각으로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 번리전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이는 리그 7, 8호 도움(시즌 14, 15호)이다.

손흥민이 올 시즌 리그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 합계 18골, 15도움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이날 토트넘은 4-0으로 완승했다. 승리를 이끈 어시스트는 전반 2분과 후반 10분에 나왔다. 베일과 선제 결승골을 합작한 손흥민은 세리머니를 같이했다.

베일은 양손의 손가락 4개로 자신의 모국인 웨일스의 머리글자 ‘W’를 만들었고 손흥민은 옆에서 ‘K’자를 그렸다. 경기 직후 취재진이 ‘코리아(한국)를 표현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2월 28일 밤 11시에 시작해 3월 1일 새벽 1시쯤 끝났다는 점에서 삼일절을 맞아 국내 팬들에게 선물한 세리머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번리전에서 ‘특급 도우미’로 변신한 손흥민에 대해 “빛났다”고 평가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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