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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에 청년 117명 채용·투입

고양시 ‘청년일자리사업’ 연계…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보조인력 활용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1일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접수가 실시된 첫날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가 실시된 첫날인 1일 일산동구 소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원금 접수 현장.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에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 연계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일자리사업’은 예산 6억4000만원을 투입해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만19~39세 청년 117명을 채용, 재난기본소득 현장지급에 보조인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채용된 인원은 3월 1일 계약한 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현장안내·열체크 등 현장접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보조업무를 담당한다. 하루 8시간씩 시간당 생활임금 1만540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고양시는 지난해 일자리 기금 100억원을 조성하고 올해에는 이를 전액 투입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을 타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알바 사업’ ‘공공근로 900여명 채용’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운영비 지급’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사업’ 등이 그 사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뿐만이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야 한다”며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이 제2차 경도 재난기본소득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지급 창구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지급대상은 1월 19일 24시 이전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 모든 경기도민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외국인의 경우 4월 1일부터 온라인 및 현장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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