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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자숙 아닌 탈퇴” (여자)아이들 수진, 팬에게 받은 화환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에 팬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화환을 보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아이들 갤러리’에 ‘화환 인증 떴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아이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놓인 화환이 담겼다. 화환에 달린 리본에는 ‘서수진의 진상규명 촉구’, ‘학폭은 자숙이 아닌 탈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전체 이미지가 타격을 받는 가운데 수진과 소속사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자 이에 반발한 팬들이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해당 화환은 현재 철거됐다.

앞서 ‘아이들 갤러리’에서는 지난달 28일 “수진과 큐브 앞으로 화환을 보내 팬들의 입장을 밝히겠다”라는 의견이 올라왔다. 화환에 들어간 문구는 다수의 뜻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진은 지난달 19일 중학교 동창으로 추정되는 A씨의 폭로를 통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A씨는 자신의 동생이 수진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당시 같은 학교에 다닌 배우 서신애도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폭로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수진은 팬카페를 통해 “어렸을 적 방황한 것은 사실이지만 누군가를 때리고 돈을 뺏은 적은 없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피해자로 거론된 배우 서신애에 대해선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면서 “이 일로 피해가 간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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