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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트리하우스


외국 영화에나 등장할 듯한 ‘트리하우스’가 전북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에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다. 200년 된 느티나무를 기둥으로 지은 지상 4m 나무 위에 지어진 3층 짜리 작은 나무집이다. 오를 때 동화 속으로 모험하는 듯한 아슬아슬한 재미가 있다. 녹음이 우거지는 계절이 ‘대목’이어서 요즘 찾으면 번잡함을 피해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글·사진=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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