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발길 이어진 정인이 세번째 재판 [포착]

연합뉴스

‘정인이 학대 사망’ 사건 양부모의 세 번째 공판이 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역시 법원 앞에는 정인이를 추모하는 시민들이 한데 모여 양부모 구속을 촉구했다.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정인이 추모 근조 화환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정인이의 사진과 꽃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한 시민이 양부모 구속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이날 오전 정인이 양모인 장모씨의 살인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 양부인 안모씨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공판을 열었다. 재판 전부터 법원 앞에 모인 시민들은 “살인범을 사형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정인이 추모 문구가 프린트된 화환 150여개도 나란히 놓였다.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양부모 구속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으로 양모가 탄 호송차가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재판에서 눈여겨볼 점은 장씨의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진행한 대검찰청 심리분석관의 증인 출석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첫 공판에서 장씨의 혐의를 아동학대치사에서 살인죄로 변경했었다. 이날 심리분석관은 혐의 변경의 가장 중요한 근거였던 장씨의 심리분석 결과에 대해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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