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 4~5월 중 백신 공개접종 사실 아냐”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4, 5월 중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3일 오후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통령 4, 5월 공개 접종’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대통령의 접종 관련 입장은 대변인 브리핑 등에서 이미 설명한 내용과 같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 시기를 놓고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상황을 지켜보다가 시스템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다만 국민적 불신이 생기면 언제라도 문 대통령이 가장 먼저 맞을 상황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채널A는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질병관리청이 만 65세 이상 접종을 허가한 이후인 4, 5월쯤 문 대통령이 공개 접종할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여권 관계자는 매체에 “대통령의 접종 모습을 감출 이유가 없다”며 “많은 사람이 빨리 접종하라는 의미로 공개 접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건강 관련 사안은 보안 대상이지만 접종 독려 차원에서 해외 정상들처럼 공개하겠다는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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