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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KBS 사장 “수신료 인상 낙관…여론 달라질 것”

양승동 KBS 사장. 연합뉴스

양승동 KBS 사장이 수신료 인상 추진과 관련해 “낙관하고 있다. 국민적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양 사장은 3일 한국방송공사 창립 48주년 기념사에서 “인터넷과 SNS상에서 반응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국민참여형 숙의민주주의 방식’으로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사장은 “공론화 과정에서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 더불어 지금까지 준비해 온 공적책무 강화방안을 소상하게 설명해 드린다면 국민적 이해와 동의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

KBS 수신료 인상을 두고 전 국민적 반대 여론이 큰 가운데 인상안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한편 양 사장은 보도본부 24시 뉴스 스트리밍 채널 가동, 예능센터의 디지털 콘텐츠 주력, 본사의 국과 부 단위 조직과 보직자 10% 감축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올해 부활하는 대하사극, 조만간 다시 시작하는 UHD 환경스페셜과 UHD 역사스페셜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고품질의 명품 콘텐츠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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