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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셜록 심은데 표셜록 난다” 표창원 붕어빵 딸 첫 공개

“범죄심리학 공부”…부녀케미 과시

‘나의 판타집’에 최초 등장한 표창원의 딸 표민경. SBS '나의 판타집' 캡쳐

표창원 딸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얼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의뢰인으로 그의 딸 표민경과 함께 등장했다.

딸 표민경의 최초 등장에 표창원은 “그동안 가족 출연 요청이 있었는데 (동반 출연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표민경은 “저는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의 딸 표민경이다”라며 “범죄심리학과 범죄 수사 쪽 이론을 배우고 싶어 다시 펜을 잡을 예정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재 표민경은 심리학 학사 졸업 후 범죄심리학 석박사를 준비 중이다. 이에 MC들은 “리틀 표창원의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SBS '나의 판타집' 캡쳐

표민경은 “아빠에게 친구 같은 딸이다. 낯 간지러운 건 잘 못 하고 투닥투닥 하면서 애정 표현을 한다”며 부녀간의 애정을 과시했다.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는 표창원은 “오피스텔을 얻어 살고 있다. 평일엔 매일 라디오 방송을 해야 해서 혼자 오피스텔에서 작업하고, 주말엔 경기 용인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수익 창출이 되는 평생 연금 하우스를 판타집으로 꿈꾼다고 전했다.

그는 “운영하는 연구소, 작은 강의를 열 수 있는 북카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표창원과 표민경은 표창원이 꿈꾸는 판타집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표민경은 표창원에게 “장사도 못 하는데 북카페를 어떻게 운영하냐. 괴팍해서 손님들을 어떻게 대접하냐.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고”라고 했고, 이를 본 장성규는 “30년 된 부부의 대화 같다”고 웃었다.

SBS '나의 판타집' 캡쳐

표창원의 판타집은 그의 모교가 있는 정릉이었다. 표민경은 둘 앞에 있었던 수수께끼 같은 비밀번호를 추리를 통해 단숨에 풀어냈고 모두 “프로파일러 딸은 다르다. 표셜록 심은 데 표셜록 난다”며 놀라워했다.

꿈꾸던 공간을 마주한 표창원은 “저 공간 속, 일부가 된 느낌”이라면서 “여기가 나의 판타집, 징역 15년 내려 달라, 갇혀 있고 싶다”고 얘기했다.

‘나의 판타집’에서는 다음 주 10억원 내외 평생 연금 하우스 가격부터 표창원의 과거 성적표까지 시원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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