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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프레딧, T1에 완승…PO가 보인다


프레딧 브리온이 시즌 4승째를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려냈다.

프레딧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T1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었다. 프레딧은 이날 승리로 4승8패(세트득실 –7)를 기록했다. 순위표에선 그대로 9위에 머물렀지만, 이제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 KT 롤스터(5승7패 세트득실 –2)와는 단 1승 차이가 됐다.

프레딧은 이날 ‘야하롱’ 이찬주를 시즌 처음으로 출전시켰다. 2라운드 시작을 앞두고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이찬주는 지난해 ‘LoL 챌린저스 코리아(챌린저스)’ 무대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꼽힌 바 있다. 이날 ‘라바’ 김태훈 대신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눈도장을 받아냈다.

프레딧은 이날 ‘엄티’ 엄성현(릴리아)의 2연속 갱킹 성공에 힘입어 1세트를 따냈다. 엄성현의 갱킹으로 초반 탑·바텀 라인 주도권을 얻어낸 프레딧은 18분경 정글 지역에서 2킬을 추가하면서 T1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프레딧은 대형 오브젝트를 알뜰하게 챙겼다. 프레딧은 25분경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얻어내고, 직후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이들은 31분경 미드 교전에서 두 번째 에이스를 띄움과 동시에 게임을 마무리했다.

프레딧은 2세트 때도 T1을 압도했다. 11분경 바텀 교전에서 정교한 포커싱으로 에이스를 띄운 게 주효했다. 프레딧은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드래곤 버프를 독식했고, 28분 만에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얻어냈다.

프레딧은 내셔 남작을 두고 긴 대치를 이어가며 T1을 괴롭혔다. 34분경 내셔 남작을 사냥한 이들은 장로 드래곤 둥지로 무대를 옮겼다. 버프를 얻어냄과 동시에 에이스를 띄운 프레딧은 곧장 T1 넥서스로 달려들어 게임을 끝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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