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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무료 검사 실시 안내

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통해 한글과 영문으로 알려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시 제공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이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글과 영문으로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알렸다.

의정부시는 최근 동두천,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글과 영문번역문으로 외국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의정부시 관내 세 곳의 선별진료소(의정부보건소, 망월사역 3번 출구, 동부보건과)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안 시장은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목적이며 외국인 근로자 등록 여부나 체류 자격과는 상관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검사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없는 만큼 안심하고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안 시장은 “사업주께서는 소속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해 현재 요양병원 13곳 1849명, 요양시설 32곳 560명 등 총 3265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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