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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섬 응급환자 3명 긴급이송

인천해양경찰대원들이 4일 자월도에서 교통사고로 다친 70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야간 인천 관내 도서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5분쯤 인천 옹진군 덕적도 서방 8.5해리(약 15㎞) 해상 조업 중인 어선에서 A씨(남·50대)의 손가락 열상사고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 121정을 출동시켰으며 이송 중P-100정과 연계 인천해경 전용부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23분쯤 자월도에서 B씨(남·70대)가 교통사고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의 신고를 접수하고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 조치했다.

또 같은 날 밤 11시 41분쯤 장봉도에서 C씨(남·40대)가 맹장염 의심 증상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119 경유 신고를 접수하고 하늘바다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영종도 왕산마리나로 이송 조치했다.

현재 환자들은 인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과 어선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항시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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