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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방위비 협상 타결…외교부 “원칙적 합의” 발표

정은보(맨 왼쪽)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가 미국 워싱턴에서 도나 웰튼(맨 오른쪽) 미국 국무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협상에 참석했던 모습. 외교부 제공

1년을 넘게 끌어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됐다.

외교부는 한·미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 양측은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후 대외 발표와 가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되어온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회의는 미국 워싱턴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열렸다. 이번 협상은 방위비 협상 타결을 위한 9차 회의였다.

특히 이번 워싱턴 협상과 관련해 한·미 방위비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협상이 1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데다 한국 측 협상 대표단이 예정보다 하루 더 워싱턴에 머물면서 협상을 이어가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번 워싱턴 협상에서 한국 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가, 미국 측은 도나 웰튼 국무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각각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

워싱턴=하윤해 특파원 justi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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