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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국관광클럽(회장 이용기) 회원들, 국회앞에서 ‘여행업 생존책 마련해달라’시위



8일 오전 10시, 국회앞에는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용기, 푸른바다여행사 대표)회원사 대표들이 국회앞 인도에 모였다. 한국관광클럽 회원 여행사 대표들은 ‘생존권 보장을 위한 위기 재난기금 지원’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김명주 한국관광클럽 사무국장(서문항공여행사 대표)는 “지난 1년여 동안 직원들과 매출도 없이 험한 시간을 온 몸으로 견뎌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행자제, 14일간 격리조치등으로 영업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부 지원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승찬 온누리글로벌서비스 대표는 “더 이상 희망도 없고 버틸힘도 없습니다. 오늘도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10만여 여행업 종사자들과 가족들을 대신해 간곡히 호소를 드리고자 이렇게 국회앞 거리를 나섰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안기 장안힐링투어 대표는 “여행업 생존을 위해서는 4차 재난지원금및 손실 보상법 제정시 집합금지 업종에 준하는 지원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양은화 제주미로여행사 대표는 “여행업 생존을 위해서는 관광진흥개발기금 무담보 신용대출 확대및 대출조건 완화 조치가 긴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는 “여행업 생존을 위해서는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유예(또는 감면)와 관광산업 재난업종 지정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진경 좋은사람투어 대표는 “여행업 생존을 위해서는 자가격리 14일 기준 완화및,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기준 설정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강신례 써밋투어 대표는 “여행업 생존을 위해서는 트래블 버블 도입이 필요합니다. 방역 우수 국가간 안전막 ‘버블’을 형성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이 필요합니다. 협약이 체결되면 해외 입국자들이 14일간 자가격리없이 여행을 다닐 수 있습니다. 이미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등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황백현 발해투어 대표는 “관광업종은 집합제한업종은 아니지만, 자가격리와 여행 자제등으로 사실상 여행이 불가능합니다. 재정지원과 추가적인 금융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유성철 남도여행사대표는 “집합금지 명령등으로 여행산업이 타격을 입었지만 여행업이 일반업종으로 분류되어 있어 정부의 재난지원금 대상에서도 빠졌습니다. 생존권 보장을 위한 운영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위기 재난기금 조성을 요청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임영자 홍익관광여행사 대표는 “우리여행업계는 ‘코로나 19’로 매출 0원이라는 참담한 현실에 빠져 있습니다.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방역지침에 적극 협력하며 모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회와 정부의 책임있는 , 구체적인 조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윤석태 경천대관광 대표, 박범수 굿필링인터내셔널 대표, 손종운 풍경있는여행 대표, 박원호 명문여행 대표, 박천기 현대여행사 대표, 백창용 추억여행사 대표, 박형순 무림여행사 대표등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 여행업계는 생계절벽, 생존절벽에 다달았고 , 여행업 대부분이 폐업하는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회와 정부는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요.”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용기 한국관광클럽 회장(푸른바다여행사 대표)은 “여행업 생존이 ‘코로나 19’이후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었을 때 국민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이 여행입니다. 앞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는등 희망이 있는 미래를 기다리기 위해 10만 여행자 가족들의 일자리인 여행산업 자체가 붕괴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요.”라고 당부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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