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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 중투심 통과

396억원 투입해 의정부시 호원동 건립 예정
한국기원 및 산하기관 이전…연면적 1만㎡ 규모

의정부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재)한국기원과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협약을 맺었다.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호원동에 건립 예정인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재)한국기원 및 산하기관을 의정부시로 이전하고, 국내 바둑프로리그 상시운영, 대규모 아마추어 바둑경기대회 및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바둑전용경기장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경기도-의정부시-(재)한국기원은 이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은 총 사업비 396억원이 투입되며, 건축 연면적 1만㎡ 규모로 (재)한국기원 사무국과 바둑역사전시관, 오픈대국장, 온라인대국장 등 각종 대국시설 및 방송시설, 바둑국가대표실 등 전문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바탕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5월 중 건축설계공모를 시작해 2023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국기원의 이전과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으로 의정부시가 마인드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해 도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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