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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게임으로 근로환경 개선…한진의 이색 시도

한진이 출시 예정인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의 인트로 화면. 한진 제공

한진이 택배·물류업계 최초로 모바일 택배게임을 출시한다. 택배·물류 서비스를 알리는 것은 물론 게임 내 수익 모델을 구축해 택배기사의 근로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이색적인 시도다.

한진은 택배·물류 서비스의 간접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친근한 모바일 게임을 활용해 택배·물류 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게임 속 광고 유치로 얻은 수익은 택배기사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쓸 예정이다. 현재 한진은 사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게임 서포터즈 운영 등을 운영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진은 물류 트렌드 선도를 위해 게임 개발을 비롯한 차별·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택배·물류업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로지테인먼트(Logistics+Entertainment)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택배왕을 꿈꾸는 동물들이 모여 사는 섬에 악당의 장난으로 마비되는 택배 시스템을 막는 3D 형태의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이다. 총 11종의 ‘한진택배 히어로즈’ 캐릭터가 지닌 각기 다른 능력을 게임 내에서 활용하게 된다. 대표적인 택배 프로세스인 분류, 상차, 배송 프로세스를 모티브로 라스트마일까지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 3종을 간단한 조작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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