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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교통종합개선’ 유관기관과 협약

경기북부경찰-경기도-서울지방국토관리청-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 등 5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은 5일 경기북부지역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종합개선계획’(Traffic Total Solution. TTS)의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경기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5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경기북부지역 주요도로 12개 노선, 35개 구간, 300여개의 과제(사고 잦은 지점 개선, 정체구간 해소, 과속구간 개선, 도로·교통시설 개선) 개선에 나선다. 선정된 300여개 과제의 경우 즉시, 단기, 중기, 장기과제로 구분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TTS 추진에는 교통·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분야 최고 전문가인 아주대학교 이철기 교수와 서울대 하동익 연구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개선과제에 대한 자문을 통해 첨단 교통기술을 접목시켜나갈 예정이다.

TTS는 도로교통 유관기간 간 장벽을 없애고, 경찰서 및 지자체 관할을 뛰어넘어 ‘안전과 소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경기북부 주요도로 교통종합 개선계획’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TTS계획 자체 TF를 구성해 추진방향, 과제선정, 개선방향 논의를 시작해 2월 초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매월 유관기관 합동 실무TF회의를 개최하며 2차에 걸친 합동 현장점검 활동을 진행해 과제추가, 선정 과제 개선방안 검토, 즉시·단기 과제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경찰청은 경찰 독자적 계획이 아닌 경기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필요사업 추경 확보 등 예산적 지원과 사업시행 과정의 홍보활동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북부경찰 관계자는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장기적이고 토목적인 공사 중심이 아닌 신호체계 개선,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단속장비 확대 등 단속활동 강화 등 기능향상 중심의 계획으로 비교적 단기간, 저예산으로 연간 수천억원에 달하는 상당한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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