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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약점 없는 팀이지만 우린 세계 최고 노린다”

주영달 젠지 감독 “프랜차이즈 후 첫 결승, 우승밖에 생각 안 해”

라이엇 게임즈 제공

젠지 LoL팀을 이끌고 있는 주영달 감독이 담원 기아를 넘어 세계 정상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약점으로 지적됐던 중후반 운영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 감독은 6일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저희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걸 팬들께서 기다리고 계실텐데, 꼭 우승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주 감독이 이끄는 젠지는 오는 10일 ‘세계 최강’ 담원 기아와 결승전 맞대결을 벌인다.

주 감독은 “담원 기아는 약점이 없는 완벽한 팀”이라면서 “도전자 입장에서 준비하고 있다. 저희는 올해 세계 최고의 팀이 되는 게 목표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꼭 이겨야한다는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쇼메이커’-‘캐니언’의 미드-정글 라인이 경계된다면서도 “저희 또한 ‘비디디’-‘클리드’가 있기 때문에 걱정하진 않는다”고 자신했다.

또한 “LCK 프랜차이즈가 도입된 후 첫 결승 진출이라 영광이다. 우승할 생각밖에 없다”면서 “이기면 3대 0, 지면 3대 2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승할 시 ‘펀치 세레머니’를 하겠다고 했다.

주 감독은 “약점이었던 운영적인 부분을 집중 보완했다. 결승에서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리고 밴픽이 중요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사소한 실수가 많았기 때문에 운영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올때가 제일 속상했다”면서 “선수들이 운영 못한다고 생각 안한다. 기본적인 부분부터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패배했던 경기를 통해 많은 걸 느꼈기 때문에 좋게 변화했던 거 같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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