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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에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시설 조성

체인지업그라운드 조감도.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경북 포항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 ‘체인지업그라운드’를 조성한다.

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항의 국내 최고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기업과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스타트업 공간이다.

포스코는 벤처기업의 사업화, 홍보, 투자유치 지원 등에 대해 물적·시스템적·인적 지원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자체별 협력 보육프로그램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입주기업에는 각종 사무·창업·휴게 공간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창업보육, 판로지원, 투자연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코, 포스텍, RIST, 포스코 기술투자 등을 아우르는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와 벤처지원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입주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입주기업이 안심하고 혁신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기술 보안도 강화했다.

체인지업그라운드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 Decentralized Identity)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공간은 체인지업그라운드 건물 내 5~7층에 마련되며, 오는 7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오는 25일까지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입주 심사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창업자 역량, 기술성, 사업성, 입주 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 단독형 공간 입주기업에는 3개월 분 임차관리비(7, 8, 9월)를 무료로 지원한다.

입주신청서는 이메일(pcug@postechholdings.com)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체인지업그라운드를 실리콘 밸리를 뛰어넘는 또 하나의 ‘퍼시픽 밸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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