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러리스트, 유죄 받자 법정서 극단 선택 ‘충격’

베일리 헐리 기자 트위터

미국 노스다코타주에서 테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이 판결 직후 갑자기 흉기를 꺼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스뉴스 등은 17일(현지시간) 오후 2시쯤 미국 노스다코타주 파고에서 테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유죄 평결을 받자 숨겨뒀던 흉기를 꺼내 자해했다고 보도했다.

댈러스 칼슨 노스타코타주 보안관에 따르면 남성은 배심원단이 테러 혐의에 대해 부분적으로 유죄 판결을 내린 직후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날카로운 플라스틱 흉기를 사용했다.

당시 배심원들은 법정을 떠난 상황이었지만, 피터 웰슨 미 지방법원 판사와 법원 직원 등이 사고를 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요원과 부보안관들이 즉시 응급 구조 조치를 시도했지만, 남성은 끝내 목숨을 잃었다.

현재 미 연방수사국(FBI)이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정인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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