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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이 남자는 찐…내가 지키겠다” SNS 설전中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40)이 남자친구의 과거와 관련해 거듭되는 논란에 자신의 남자친구는 자신이 지키겠다고 당당히 나섰다.

한예슬은 4일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아 “저 연애 많이 해봤는데 이 남자는 진짜 찐(진짜)”이라며 “내 남자 내가 지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은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와 가라오케에서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당초 남자친구가 화류계 종사자라는 사실을 부인했던 그는 “가라오케에서 만났는데, 사랑을 느낀 건 그가 이미 일을 그만둔 후였다”며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했다.

한예슬은 팬들의 우려 섞인 댓글에 일일이 해명을 달았다. ‘주변에서 다 아니라고 하는 남자는 진짜 아니다. 팬으로서 하는 얘기다’라는 글에는 그는 “저 연애 많이 해봤는데 이 남자는 진짜 찐”이라고 답했다.

‘사랑은 그렇게 하는 거다’라는 글에는 “내 남자 내가 지켜야지”라고 반응했고, ‘이렇게 예쁜데 뭐가 모자라서 호스트바를’이라는 글에는 “호스트바 아니다. 제 남친 비하글도 고소 들어간다”고 경고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 팬이 ‘개인적으로 팬으로서 안타깝다. 결과적으로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이 앞뒤가 안 맞는 게 그렇다면 처음부터 밝혔으면 될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한예슬은 “제가 제 모든 사생활을 낱낱이 설명하고 보고했어야 했냐. 제 인스타에 사진을 올렸을 때 그때부터 전 공개했는데, 남친의 신상털이까지 하는 게 제 몫이며 도리인 줄은 몰랐다”고 반박했다.

‘처음부터 전 아니다, 제 남친은 아니다, 기분 나쁘다 호호호 하면서 입장표명 똑바로 안 한 게 잘못이지, 호스트바든 가라오케든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 거기가 어떤 곳인지’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전 가라오케를 즐겨 가서인지 가본 사람으로서 얘기할 수 있는데 노는 사람도 사람 나름, 연예인도 사람 나름, 정치인도 사람 나름, 회사인도 사람 나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 뉴스도 연애 뉴스일 뿐, 지라시도 지라시일 뿐, 가십도 루머도 다 그런 거다. 제가 매번 이런 일로 강경대응했으면 법정에서 살다 제 소중한 인생 못 누린다”며 “하지만 이번엔 정도가 지나쳤다. 현명하고 침착하게 풀어보고 싶었으나 이젠 저도 참지 않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한예슬 본인이 솔직한 입장 표명을 했지만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에 당사는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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