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첫 일정은 대전서 ‘천안함 참배’…광주도 간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14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천안함 희생 장병 묘역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다.

이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55인의 서해수호 희생 장병 묘역을 찾아 참배한다. 일반적으로 당대표 취임 시 순국선열과 전직 대통령들이 안장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과 차별화된 행보다.

이 대표는 참배가 끝난 후 철거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광주로 향한다. 보수 정당의 당 대표가 공식 일정 첫날부터 광주를 찾는 것도 처음이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최고위원, 김용태 청년최고위원과 첫 상견례를 가진다.

이어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들과 만난 뒤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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