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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막판 ‘뿅’ 해선 지지안해…마지노선 8월”

尹 최근 조직체를 갖춘 것, 긍정 평가
“윤석열, 文저항 이미지 말고 국정능력을 보여야”

뉴시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5일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문재인정부에 저항하는 이미지 말고도 국정을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국민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특별한 학습보다는 평소에 고민이 얼마나 많았나에 대해 국민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MBC 라디오에서도 “지금 호사가들이 윤석열 전 총장의 반부패 이미지가 자체발광이냐, 반사체냐 이야기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윤 전 총장이 스스로의 정치를 제대로 내놔야 한다는 압박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지금까지 (윤 전 총장의) 행보로는 정치에 대한 결심이 약해 보이는 것이 있었지만, 최근 조직체를 갖추는 것을 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과장급),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대변인으로 내정하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공식적인 채널을 마련했다.

이 대표는 대표로 선출된 뒤 윤 전 총장과 나눈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서는 “의례적 덕담 수준이다. (입당 신호 등으로) 과대해석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앞서 밝혔던 ‘8월 버스론’과 관련해 “윤 전 총장뿐 아니라 어떤 주자든 정치 입문 선언이라든지 보조를 맞춰 가는 과정을 일찍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본격적인 정치 입문을 서두를 것을 재차 주문했다.

이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레이스에서 국민의힘 경선 버스는 윤 전 총장의 탑승과 상관없이 일정대로 시작된다며 이른바 ‘8월 버스론’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도 윤 전 총장을 비롯한 당 밖의 대권 주자들을 향해 “막판에 ‘뿅’하고 나타난다고 해서 당원들이 지지해주지 않는다”면서 “대선이 3월이면 (대권 후보가) 6개월 정도는 (국민의힘과) 보조를 맞춰야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며 8월 말을 결단의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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