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변인 오디션’에도 이준석 돌풍…경쟁률 141대 1


국민의힘 대변인단을 뽑기 위한 공개 오디션인 ‘나는 국대다’의 경쟁률이 141대 1을 기록했다. 전당대회부터 시작된 ‘이준석 돌풍’이 토론 배틀의 흥행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22일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56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배틀을 통해 선발된 4명은 국민의힘의 대변인단에 합류하게 된다.

신청자 수는 20대가 235명(41.6%), 30대가 178명(31.6%)으로 특히 2030 청년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10대도 36명(6.4%)에 달했다. 최연소 참가자는 18세이며, 최연장자 참가자는 79세였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부터 1차 논평 영상 심사를 통해 2차 압박면접에 참가할 상위 100명을 선정한다. 24일 2차 압박면접 심사에는 이준석 당대표가 직접 심사를 진행한다.

압박 면접 이후에는 토너먼트식으로 개인과 팀별 토론배틀이 진행된다. 27일 16강전, 30일 8강전을 거쳐 최종 4인의 합격자가 선발된다. 다음 달 5일 결승전 결과 발표를 통해 최고 득점자 2인은 대변인에 임명되고,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을 맡게 된다.

일반 국민 대상 ARS 조사 및 패널평가도 심사에 반영된다. 선거법 검토를 마친 뒤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상금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강보현 기자 bob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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