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이번엔 ‘멜빵 바지’…원피스·드레스 이어 또 파격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3일 멜빵 바지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류 의원은 이날 정의당 상징색인 노란색 라운드 티에 멜빵 청바지를 입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했다. 그는 “멜빵 바지의 유래가 노동자 작업복으로 안다”며 “활동하기 편해서 종종 입는다. 별 뜻은 없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앞서 국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파격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분홍색 계열의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기도 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지난해 8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잠시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엔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는 회견에서 등이 드러나는 보라색 드레스 차림으로 다양한 문양의 보랏빛 타투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페이스북에 “누군가는 제게 ‘그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게 아닐 텐데’라고 훈계하지만, 이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거 맞다”며 “사회·문화적 편견에 억눌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스피커, 반사돼 날아오는 비판과 비난을 대신해 감당하는 샌드백, 국회의원 류호정의 역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타투인들과 함께 타투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류 의원은 유명 타투이스트 밤이 그린 타투스티커를 등에 붙인 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연합뉴스(류호정 의원실 제공)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등 보이는 드레스 입고 타투업법 촉구…류호정 또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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