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평양미술대 교수 작품 10점, 29일 최초 공개

전시회 '약속' 포스터.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제공

북한 평양미술대 교수들의 작품 10점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수원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4·27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의 약속·신뢰·우정을 담은 전시 ‘약속’을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6팀 23명의 미술가가 참가하며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 ‘우정’ ‘약속 아카이브’ ‘먼저 온 미래’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강훈걸·정현일·박동걸 등 평양미술대 교수의 작품 10점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전시는 남측에서 단독으로 열린다. 주최 측은 향후 남북공동 미술 전시를 열자고 북측에 공개 제안한 상태다. 또 오는 9월에는 평양에 이어 미국 뉴욕과 중국 베이징 등 해외에서 남북공동미술전시를 진행할 것을 북측에 제안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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