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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실점’ 흔들렸지만…류현진, 시즌 7승 수확

류현진. AP 뉴시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월 마지막 등판에서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시즌 7승 수확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선발로 나와 6⅔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의 시즌 7승(4패)째를 챙겼으나 실점 영향 탓에 평균자책점은 3.25에서 3.41로 조금 올랐다.

류현진은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7회에만 4실점하며 다소 흔들렸다. 류현진은 7회 1사 후 안타와 볼넷 등으로 2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이후 두 차례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4점을 내줬다.

다만 류현진에 이어 올라온 동료 투사 제이콥 반스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어 고비를 넘겼다.

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7회 내준 볼넷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론토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토론토 타선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투런포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 등으로 3회에만 4점을 챙겼다. 이어 5, 6회 공격에서도 각각 4점을 쌓으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토론토는 이날 12대 4로 승리해 시즌 39승(36패)째를 기록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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