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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또 인성 논란… 16강 탈락에 주장 완장 패대기질

AP뉴시스

포르투갈의 유로2020 탈락으로 역대 A매치 최다골을 향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또다시 국가대표팀 주장 완장을 패대기친 호날두는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포르투갈은 28일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올림피고 데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0 16강에 벨기에에 0-1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번 대회 출전 기회가 사라지면서 호날두의 A매치 최다골 달성 순간도 유로가 아닌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 조별 라운드에서 5골을 기록, A매치 통산 109골을 기록하며 은퇴한 축구선수 알리 다에이(이란)와 공동 1위를 기록 중이었다. 벨기에전에서 득점을 추가한다면 110골로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었으나, 득점에도 실패하고 팀도 승리하지 못하며 기회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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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와 최다 득점 신기록이 모두 날아가자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그라운드에 내던지며 크게 분노를 표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도 팀이 패했을 때 화를 못 이겨 주장 완장을 던져 큰 논란이 됐던 바 있다.

호날두의 ‘완장 패대기’가 반복되자 팬들은 분노했다. 한 팬은 SNS를 통해 “몇 달 사이에 호날두는 또다시 완장을 바닥에 던졌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역대 최고 선수(GOAT)라 부른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팬 역시 “포르투갈의 주장을 맡는 것에 대한 존중이 없다. 기분이 안 좋으면 항상 저런다”고 꼬집었다.

김승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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