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공채 대변인’, 두 명 다 ‘이대남’

5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결승전에서 양준우(왼쪽부터), 김연주, 신인규, 임승호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연주 전 아나운서는 남편 임백천씨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가 화상으로 참여했다. 뉴시스

국민의힘 새 대변인단에 ‘이대남’(20대 남성)인 임승호(27), 양준우(26)씨가 선발됐다.

임씨와 양씨는 5일 치러진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공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두 명은 앞으로 6개월간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3위 김연주(55)씨와 4위 신인규(35)씨는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8강전에 심사의원으로 참석해 청색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1위를 차지한 임씨는 자유한국당 시절이던 지난 2019년에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자유한국당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다. 이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으로도 활동했다.

2위에 오른 ‘취업준비생’ 양씨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서 한 연설로 유명세를 탔다.

한편 이날 진행된 결승전의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국민 문자 투표엔 총 12만1014명이 참여했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