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 스포츠

올림픽 야구 2연패 도전 ‘김경문호’ 19일 소집

한국 올림픽 야구대표팀 일정 확정
20일 첫 훈련, 26일 일본으로 출국

김경문(가운데)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 최종 명단을 발표하기 위해 김시진(왼쪽) 한국야구위원회 기술위원장, 이종열(오른쪽) 대표팀 코치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픽 야구 2연패에 도전하는 ‘김경문호’가 19일 소집돼 장도를 준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야구대표팀이 프로야구 KBO리그 전반기 종료일 이튿날인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 모인 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시작에 앞서 김경문 감독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하는 기자회견 및 선수단 기념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야구는 올림픽의 타이틀 홀더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아시아 유일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그 이후로 올림픽 종목에서 빠졌던 야구는 도쿄올림픽에서 재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의 2연패 도전은 13년 만에 성사됐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야구 본고장’ 미국, 올림픽 개최국 일본과 함께 3파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목표는 금메달이다.

대표팀은 이를 위해 23일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 팀, 25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2차례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점검한다. 26일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올림픽 일정에 들어간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야구 조별리그에서 미국, 이스라엘과 B조로 편성됐다. 29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이스라엘과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3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미국과 대결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