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G전자 매출 17.1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사진=연합뉴스

LG전자가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며 2분기 기준으로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역시 17조1000억원을 넘어서며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2분기 잠정(연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1조1128억원으로 지난 1분기(1조5166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5.5% 증가한 것으로, 2분기 기준 12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8.4% 증가한 17조1101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에 수립한 역대 2분기 최고 실적(15조6292억원)을 갈아치웠다.

LG전자는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증권가는 에어컨 성수기 진입 등에 힘입어 생활가전(H&A)에서 7500억∼78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생활가전 부문의 2분기 예상 매출은 6조원대 중반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TV를 담당하는 HE 부문도 2분기 들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증권가는 2분기 올레드(OLED), 나노셀 등 프리미엄 TV 출하량 증가로 2분기 매출이 2016년 이후 5년 만에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