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거리두기 4단계에 판문점 견학,재개 80일만에 또 중단

유엔사 장병들이 지난해 11월 4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비무장 상태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이 다시 잠정 중단됐다. 지난 4월 20일 견학을 재개한 지 약 80일 만이다.

통일부는 9일 판문점 견학을 잠정 중단한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결정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재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판문점 견학을 한 차례 중단했다 지난 4월 견학을 재개했다. 대신 견학 규모를 줄여 오전과 오후 각각 20명씩까지만 허용했다.

그러나 정부가 이날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적용키로 하면서 견학도 다시 중단됐다. 앞서 유엔군사령부도 소속 인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가능성을 들어 지난 7일 견학 잠정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인화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