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좋아요’ 칭찬…칼 든 남성 제압한 여경(영상)



일본의 한 지하철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남성을 제압하는 경찰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다. 남녀인 2인 1조가 지체 없이 이뤄낸 결과에 칭찬이 쏟아졌다.

일본인 트위터 이용자는 10일 이날 나고야역에서 자신이 목격한 장면을 촬영해 공개했다.
모자를 쓴 남성이 흉기를 든 채 걷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경찰 두 명이 이 남성을 제압했다. 경찰은 방패와 경찰봉으로 남성을 밀며 칼을 떨어뜨렸고, 남성을 바닥에 넘어뜨렸다. 여성 경찰은 주머니 속의 수갑을 꺼내 남성의 손목에 채웠다.

이 영상에는 이틀도 채 되지 않아 5만 명에 가까운 이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경찰의 성별을 언급하며 지체 없이 범인을 제압한 일을 칭찬하는 댓글이 적지 않았다.

(영상은 일부 포털사이트에서 재생되지 않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영상에 찍힌 사건은 10일 오전 11시쯤 나고야역 광장에서 벌어진 일로,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제보에 철도 경찰이 출동했고 이내 붙잡혔다.

남성은 당시 18㎝ 정도의 흉기를 들고 있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범인은 40대의 무직으로 알려졌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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