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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리브 샌박, ‘사생결단’ DRX 꺾고 6승째


리브 샌드박스가 연패를 끊고 시즌 6승째를 올렸다.

리브 샌박은 1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DRX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겼다. 리브 샌박은 6승5패(세트득실 +2)를 기록해 아프리카 프릭스(6승5패 세트득실 -1)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리브 샌박이 더 과감하고, 용감하게 플레이해 승점을 쟁취했다. 리브 샌박은 ‘에포트’ 이상호(레오나)의 활발한 로밍으로 1세트 초반을 풀어나갔다. 이들은 대형 오브젝트를 독식해 25분 만에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27분 만에 내셔 남작 버프를 얻어냈다.

반면 DRX는 몹시 소극적으로 게임에 나섰다. 공격 개시를 알리는 나팔을 좀처럼 불지 못했다. 32분경, 장로 드래곤이 협곡에 등장하자 등 떠밀리듯 전면전에 나섰다. 그러나 이미 두 팀 간 성장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었다. 리브 샌박이 에이스를 띄우고, 게임을 마무리했다.

2세트 땐 DRX가 태세를 바꿔 맹공법으로 나섰다. 이들은 배수의 진을 치고 거세게 항전했다. 그러나 리브 샌박이 탑과 바텀에서 각각 승전고를 울려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21분 만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이들은 2분 뒤 미드에서 DRX를 각개격파, 킬 스코어를 17-6으로 벌렸다.

리브 샌박은 상대 넥서스를 부수는 과정,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큰 실수를 연이어 저질러 4데스와 에이스를 내줬다. 운영의 온도를 낮춘 이들은 34분경 내셔 남작 둥지 앞에서 에이스를 띄워 가까스로 승점을 따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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