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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페이스 실드·방역복까지…탁구 신유빈 ‘눈길’

방역복과 얼굴 가리는 페이스실드 착용한 채 출국
섭씨 33도 나리타에도 같은 복장으로 등장해

방호복으로 무장한 신유빈 선수 등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선수단이 19일 일본 나리타 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도쿄=김지훈 기자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19일 출국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중 가장 화제가 된 선수는 탁구 신유빈(17·대한항공)이었다.

신유빈은 이날 얼굴 전체를 가리는 페이스실드 뿐 아니라 방역복까지 입은 모습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누구보다 확실한 방역 복장은 팬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는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 입국장에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날 일본 도쿄의 낮 기온은 섭씨 33도까지 치솟았다. 신유빈은 “많이 기다려서 힘들긴 했지만 긴장되거나 그렇지는 않고 정신이 없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방역 복장과 관련해 “엄청 덥고 땀도 진짜 많이 났지만 안전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방호복으로 무장한 신유빈 선수 등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선수단이 19일 일본 나리타 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도쿄=김지훈 기자

2006년생인 신유빈은 2019년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만 14세 11개월 나이로 국가대표에 뽑힌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탁구 신동’이다.

고교 진학 대신 실업 명문 대한항공에 입단한 신유빈은 이번 도쿄올림픽에도 1위로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윤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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