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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정기전 열린다

다음 달 4~9일,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에 서동희 작가 선정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방효성)가 다음 달 4~9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라메르에서 제56회 정기전을 연다. ‘코이노니아(교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전은 회원 130여명이 서양화, 한국화, 조소, 공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으로 참여한다.

개막식은 4일 오후 3시에 개최하며 이날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과 제8회 한국기독미술청년작가상도 시상한다.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은 서동희 작가(공예)가, 청년작가상은 최소진(서양화) 최명원(한국화) 작가가 수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을 받는 서동희 작가(건국대 명예교수)는 서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 미주리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경 내용을 도자 작품으로 풀어내는 데에 전념하고 있으며, 도자와 조소를 결합한 실험적 작품들이 도자 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방효성 회장은 “이 땅에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섭리와 기독 미술 사역자들의 소명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창조 본능을 이어받아 창작에 최선을 다하는 기독 미술인들의 지경이 넓혀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배 의식마저 방역으로 통제되는 현실 속에서 관람객들이 코이노니아의 소중함을 음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1966년에 창립했으며, 미술 선교에 소명을 가진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정기전을 비롯해 청년작가전과 작가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 중이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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