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에 ‘전업주부 양과장’

총 1049편 접수…역대 최대


영화진흥위원회는 2021년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임나무 작가의 ‘전업주부 양과장’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작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기발한 설정과 유쾌한 이야기로 남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49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됐으며 50편이 예심을 통과했다. 본심에서는 대상 1편, 1등과 2등 각 1편씩, 3등 2편, 4등 10편 등 총 15편이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대상 5000만원, 1등 3000만원, 2등 2500만원, 3등 1500만원, 4등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영진 위원장의 축전으로 대신했다. 김 위원장은 “한 줄 한 줄 진심을 담아 써 내려간 시나리오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영화로 완성돼 관객과 만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영진위는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영화화 가능성이 높고 작품성·독창성이 있는 순수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선정해 시상한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