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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떨려” “아겜 가즈아”…성덕된 ‘갓기’ 여서정·황선우의 대화

여서정 선수, 황선우 선수. 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갓기’(갓+아기)로 사랑받고 있는 여자 체조 여서정 선수와 남자 수영 황선우 선수의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19·수원시청)은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황선우(18·서울체고)와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여서정 인스타그램

황선우는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이날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방송에서 “여서정 선수님께서 오늘 동메달을 따셨다고 한다. 정말 축하드린다”고 말한 것을 여서정에게 공유하며 “성덕”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여서정은 “너도 성덕… 나 진짜 손떨려”라고 답장을 보냈다.

앞서 여서정은 워너원 활동 당시부터 박지훈의 팬이라고 밝혀왔다. 2019년 진행한 매거진 화보 인터뷰에서도 “박지훈을 좋아한다”며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선우도 평소 팬이었던 블랙핑크 제니와 ITZY 예지로부터 응원 메시지를 받아 ‘성덕’ 인증을 한 바 있다.

황선우는 여서정에게 “그 느낌 뭔지 정말 잘 알죠” “손이 떨려요”라고 전했고 여서정도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 너무 좋아”라고 답했다.

이어 황선우는 “내년 아겜(아시안게임)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며 패기를 드러냈고 여서정도 “가즈아”라고 호응했다.

해당 대화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갓기들 귀엽다” “아시안게임 #가보자고” “갓생 사는 성덕들이구나. 여서정 선수 박지훈 꼭 만났으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정인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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