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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패치’ LCK, 신드라 다시 뜰까

라이엇 게임즈 제공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이 오는 5일부터 11.15 패치를 적용한다. 관계자들은 신드라의 ‘어둠 구체(Q)’ 스킬 마나 소모량이 60/65/70/75/80에서 40/50/60/70/80으로 줄어드는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큰 Q 스킬 마나 소모량은 그간 신드라의 초반 약점으로 지목돼왔다. 이미 11.15 패치를 적용한 ‘2021 LoL 유러피언 챔피언십(LEC)’이나 ‘2021 LoL 챔피언십 시리즈(LCS)’에선 신드라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골든 가디언스는 지난 30일 플라이퀘스트와의 맞대결에서 미드라이너가 아닌 원거리 딜러로 신드라를 쓰기도 했다.

LCK에선 신드라를 잘 다루고 또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디디’ 곽보성, ‘쇼메이커’ 허수, ‘플라이’ 송용준 등이 다시 신드라를 꺼내 들지에 이목이 쏠린다. 세 선수는 신드라가 메타 픽으로 분류되던 올해 스프링 시즌 동안 각각 19회, 15회, 9회씩 사용했다.

탑라인 쪽에도 메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LCK 탑라이너는 비에고의 티어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비에고는 이번 패치를 통해 ‘몰락한 왕의 검(Q)’ 스킬의 기본 피해량과 체력 회복량이 크게 줄었다. 그 대신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이 늘었다. 이제 탑라이너보다는 정글러로 사용해야 강점이 드러나게 됐다.

11.15 패치에 맞춰 출시된 신규 챔피언 아크샨은 LCK에서 모습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아크샨은 올 시즌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 더 나아가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지역 대표 선발전과 본선 때까지 사용 금지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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