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 의혹 박나래 “이익 없다…무지해서 생긴 일”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에는 한남동 빌라에 사는 것처럼 하고 주민등록엔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 주소지로 등록돼 있어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무지에 의해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 소속사는 여러 연예매체를 통해 “박나래가 그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과 한남동 빌라 두 곳을 오가며 생활했다”며 “박나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등록됐던 자곡동 오피스텔에는 업무 및 작업을 하며 생활했고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계약한 한남동 빌라에서도 거주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편의상 유엔빌리지와 자곡동 집을 오가며 생활해왔는데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건 몰랐다”며 “현재 정정 신고를 한 상태다. 주소 이전을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한 것은 아니다. 혹여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박나래가 현재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지만 주민등록에 신고된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이라며 실거주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위장전입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박나래는 2018년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월세로 거주해왔다. 방송에서도 ‘한강뷰가 보이는 월세 1000만원짜리 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가 지난달 1일 매입한 집은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으로, 박나래는 이날 경매에 참여해 55억1122만원에 낙찰받아 이 건물의 소유주가 됐다. 박나래는 아직 이태원 빌라에는 입주하지 않았으며, 현재도 임차로 한남동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놀라운 토요일’, KBS Joy ‘썰바이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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