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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오타니 돌풍…2안타2볼넷으로 ‘4출루’

타자로 타율 0.272 40홈런 88타점
투수로 8승 1패 평균자책점 2.79

USA투데이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7)가 2안타-2볼넷으로 4출루하며 팀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도, 타석에서도 연일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3회 우전안타, 4회 볼넷을 기록했다. 6회엔 땅볼을 친 뒤 전력질주해 내야 안타를 만들기도 했다. 8-10으로 뒤진 7회엔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득점에 성공했고, 8회엔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이날 에인절스는 선발 호세 퀸타나가 1⅓이닝 7피안타 5자책, 두 번째 투수 애런 슬레저스가 3⅓이닝 7피안타 4자책으로 무너졌지만, 타격 센스를 뽐낸 오타니를 위시한 타선이 6회부터 불을 뿜으며 점수 차를 좁혔다. 6회에 6점, 7회에 1점을 낸 뒤 8회에 맥스 스태시가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려 결국 13대 10 역전승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타율 0.272 40홈런(1위) 88타점(3위)를 기록하는 등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다. 투수로도 8승 1패 평균자책점 2.79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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