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여’ 첫 재판 앞둔 비아이, 부친 부회장설 부인

비아이 인스타그램 캡처

마약 투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첫 재판을 앞두고 아버지의 부회장 재직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비아이 아버지가 아이오케이컴퍼니 부회장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근 앨범 준비 과정에서 서류 등 행정 업무를 도와주기 위해 사무실에 방문한 적은 있지만 회사 부회장으로 일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연예매체 텐아시아는 비아이 아버지가 바아이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YG소속 그룹 아이콘으로 데뷔한 바아이는 2019년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룹에서 탈퇴했다. 자숙기간을 가진 비아이는 지난해 9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 이사로 선임됐다. 같은 해 6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WATERFALL’을 발매했다.

그러나 2021년 5월 28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결국 기소됐다. 2016년 가수 연습생 출신 A씨를 통해 대마초와 LSD를 사들인 후 일부를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서다. 비아이는 27일 오전 첫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박사랑 권성수 박정제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11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아이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공판 준비기일이 아닌 정식 재판이어서 피고인이 직접 출석해야 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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